유단포란 뜨거운 물을 넣어서 열을 발산시키는 온수물통으로 추운 계절이나 몸의 차가운 부위를 따뜻하게 하는 용도로 쓰입니다. 일본에서는 냉증 개선, 면역력 증진, 생리 통증 완화 등의 용도로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단포는 철제 제품, 고무제품, 플라스틱제품 등을 포함해서 연간 400만개 정도가 팔리고 있습니다.
그 중 90%가 플라스틱 제품으로, 상품명 <세워지는 유단포>는 플라스틱 제품 중 42%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온/오프라인 일본 판매량 1위)
철제 제품은 열 전도율이 좋아서, 피부에 닿을 경우 화상을 입거나, 불에 직접 달구어서 사용하는 경우는 폭발을 하는 사고가 일어나면서, 현재 일본에서는 일상용으로는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품을 제조 생산하고 있는 공장은, 일본 공업 표준화법을 기초로 한 JIS를 획득, 일본 품질 보증 기구(JQA)가 보증하는 양질의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공정 라인 자체가 안전성과 친환경 인증을 받았습니다.
<세워지는 유단포> 시리즈는 SG(Safe Goods)마크를 획득해서 안정성을 인정받았고, HITEC(Highpolymer Test & Evaluation Center) 고분자 시험 평가를 받고 있어서, 보다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보증을 받고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넣고 천천히 식어가는 과정이 지속적으로 쌓이다 보면, 철사를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하면 결국 끊어지는 것처럼, 플라스틱도 팽창과 수축을 반복되면 금이 가거나 파열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실제로 일본에서도 '플라스틱 피로' 사고로 타사의 경우 제품 전량이 회수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